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4F 와일드캣 (문단 편집) === F4F-7 === [[파일:attachment/F4F-7_Wildcat_Scout_Type.jpg]] 와일드캣의 장거리 정찰기 버전. 무장과 방어 장갑을 철거해 무게를 줄였으며, 제로센처럼 날개접기를 포기하고 고정식 날개에 555갤런(약 2010리터)를 적재할 수 있는 연료탱크를 설치하여 기내 연료만 672갤런 (약 2540리터)를 적재할 수 있었다. 기타 그외의 개량이 이뤄진 결과 순항속도 300km에 항속거리는 '''7400km나 되는 정신나간 수치를 뽑아냈다.'''[*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영국의 런던까지 논스톱으로 갈 수 있는 항속거리다!] 실제 작전 범위는 약 3,700 마일(약 5,950Km) 정도. 체공시간은 '''24시간 이상'''이었다고 한다. 1942년 시험비행에서는 뉴욕에서 LA까지 3,000마일, 약 4,800km 거리를 11시간에 걸쳐[* 평균 시속 430km 이상이 되므로 꽤 빠른 속도로 비행하며 기록한 거리이다.] 비행 미 대륙을 논스톱 횡단하는데 성공했다. 하지만 당시 미 해군은 이런 초장거리 정찰기의 보유 자체를 기밀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시험비행 기록은 나중에야 공개될 수 있었다. 당시 미 해군이 제출한 시험비행 계획을 본 육군 항공대 관제사들이 4,800km에 달하는 비행거리를 보고는 '이거 혹시 착오로 숫자 잘못 적은 거 아니냐'고 해군에 다시 연락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. 그러자 미 해군에서는 '실수 아니다, 그 비행계획 맞다. 원래 우리 해군 전투기들은 다 3000마일 정도는 날 수 있다'고 뻥을 쳤다고...[* 물론 F4F-7가 기밀사항이라 밝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.] 또한 장시간에 걸친 초장거리 비행을 하는 만큼 조종사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"스페리 Mk. IV" [[자동운항|오토파일럿]]을 장비했다.[* 따라서 '라바울에서 과달카날까지 왕복 7~8시간 이상을 '''완전 수동'''으로 비행'해야 했던 [[제로센#s-6.2|어떤 제국의 해군 전투기]] 조종사들 같은 '극한체험'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...] 프로토타입에 가까웠던 만큼 생산 댓수는 21대밖에 안 되었다. 원래는 100대 정도의 생산이 계획되었으나 실전을 치러보니 이런 초장거리 정찰기의 필요성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. 그래도 태평양 전쟁 동안 해병대 등에서 정찰기로 운용했다. [[과달카날 전투]] 당시 헨더슨 비행장[* 2기가 배치되었으나 일본군의 공습으로 파괴되었다고 한다. 이후 역시 F4F-7을 장비했던 에스피리투 산토 주둔 미 해병대 정찰비행대가 임무를 넘겨 받았다.]에서도 운영되었고, 항공모함에서도 소수 운용되어 [[동부 솔로몬 해전]] 등에 투입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